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온라인 개학을 하니 매일 식사 준비를 해야 하네요, ㅎㅎ
오늘은 딸래미가 좋아하는 진미채볶음 만들어 봤습니다. ^^
매운걸 잘 못먹어서 양념을 많이 넣지 않고 적당히 넣어서 해봤어요~
준 비 재 료
진미채 1봉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물(종이컵) 1컵
1. 진미채를 미지근한 물에 3~5분간 담갔다가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올리고당(1큰술), 다진마늘(1큰술),
물(종이컵) 1컵을 넣고 잘 저어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3. 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물기를 뺀 진미채를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버터가 골고루 스며들고 수분이 조금 날라갈 정도로
볶다가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4. 아직 양념장이 멀겋게 보이는데요,
중불에서 졸이 듯이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볶다가 보면 좀 걸죽해 지고 그러다가 양념장이
거의 진미채에 배어들어갑니다.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5. 한소끔 식으면 참기름, 볶은 참깨를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딸래미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고추장도 많이 안 넣고
고추가루도 생략하고 해서 짜지 않고 맵지 않고
맨입에 심심할 때 먹어도 될 정도로 한답니다~~
다행이 딸래미가 구수한 누룽지 끓여서
진미채만 있어도 잘 먹어서 요즘은 자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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