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부뚜막청국장

반짝반짝이슬 2021. 3. 10. 20:02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일년중 제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요즘은 집에서 음식을 해 먹기보다는

 

포장하거나 배달을 더 많이 시키는 것 같아요, ㅠㅠ

 

집 근처에 부뚜막청국장이 있었는데 언젠가 보니 없어졌더라구요~~

 

한번씩 들리는 단골가게였는데 없으니까 한번씩 생각 났었는데,

 

다행이도 배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시켜봤어요^^

 

정말 제가 다니던 부뚜막청국장인지는

 

아무래도 직접 먹어봐야 알수 있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시키는거라 양도 푸짐하게 다양하게 시켜봤어용^^

 

 

 

 

 

 

 

 

부뚜막청국장 못 먹어본지 1년두 넘은것 같네요~ ㅎㅎ

 

청국장에 파전, 두부부침까지 시켰어요~~

 

오랜만에 먹는거라 먹는 방법도 잊어버렸지 뭐예요, ㅋㅋ

 

밥을 절반은 청국장에 쓱싹 비벼서 열무김치에 먹고

 

절반은 야채랑 초장, 참기름을 넣고 비빔밥을 해 먹는거였는데,

 

그만 한꺼번에 다 넣어버렸네요~ ㅠㅠ

 

 

 

 

 

 

 

 

비벼먹으라고 야채도 많이 주시고 열무김치도 주시고

 

귀여운 통에 참기름까지 담아서 보내주셨더라구요~

 

초장소스를 덜어내고 야채에 좋아하는 청국장을 넣고

 

쓱싹 맛있게 비벼 먹었답니다~~^^

 

역시 제가 다니던 부뚜막청국장이 맞네요!!!

 

청국장을 직접 띄워서 팔기도 하시는데, 

 

정작 집에 와서 끓이면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오랜만에 다시 먹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딸이 다른 한식은 특별히 좋아하는게 없는데

 

이집 청국장은 잘 먹어서 오늘도 포식했네요~~

 

 

 

 

  

 

 

 

 

파전도 너무 맛있었어요~~

 

쪽파도 많이 넣고 오징어도 많이 넣어서 씹는 맛도 있고

 

게맛살도 있고 두툼하니 먹음직스러웠어요^^

 

파전도 청국장도 양이 많아서 3~4명이 먹어도 다 못먹겠더라구요, 

 

청국장은 2인분부터 주문이 되는데 양이 많아서

 

3~4인분 같은 2인분이예요~~

 

이제는 어디루 이사 갔는지 알았으니 담에는 가게로 가야겠어요, ㅋㅋ

 

살찌는 소리가 들리지만 너무 맛있게 먹어서 0칼로리겠죠?

 

ㅋㅋ, 혼자 위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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