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바다사랑 횟집

반짝반짝이슬 2020. 4. 28. 00:54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시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어머니 좋아하시는 횟집 다녀왔어요~^^

 

먹는걸 별루 안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 그래도 회는 좀 드셔서 횟집으로 정했어요. 

 

짝꿍의 안내로 신도림역 근처에 있는 바다사랑 횟집으로 처음 갔는데 괜잖았어요~~

 

 

 

 

 

 

4인 스페셜로 주문했는데, 스끼다시가 여러가지 나오더라구요~

메인 회접시 등장하기 전에 나온 스끼다시들~

요건 많이 보기는 했는데 이름은 몰라요, ㅎㅎ

 

 

 

  

 

 

 

새우, 고구마, 춘권 튀김~

먹다가 생각나서 찍다보니 많이 줄었네요, ㅋㅋ

 

 

 

 

 

 

 

 

미역국, 간장게장, 버터콘옥수수, 연어샐러드, 알밥~

있을건 다 있어요, 양도 푸짐하고...

샐러드는 일반샐러드소스가 아닌 간장소스로 좀 특이했어요,

간장게장은 게살도 먹고 게딱지에 밥 비벼 먹어도 되고~

돌솥 알밥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복격적으로 회 나오기 전 산난지, 전복회, 가리비회, 멩게, 연어회

골고루 맛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나오네요~~

산낙지는 스끼다시로 나오는거라 작은애 한마리 나왔더라구요~~

첨으로 전복회가 이렇게 꼬들고들한거 알았네요, ㅎㅎ

 

 

 

 

 

 

 

메인 메뉴 회 등장~~

감성돔 + 줄돔

맛이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지만

고소하고 담백하고 씹는 맛도 있어서 맛있더라구요~

광어, 우럭은 먹어 봤는데 돔은 별루 안 먹어봤던것 같아요,

광어나 우럭에 비해 고급진?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암튼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 마무리는 얼큰한 매운탕으로~~

고추가루를 팍팍 넣은 얼큰한 맛~ 

좀 오래 끓여야 제 맛이 나더라구요, ㅎㅎ

 

 

 

 

 

 

 

 

스끼다시를 먹어서 회를 다 못 먹고

매운탕에 남은 회를 넣어 먹었더니 쫄깃쫄깃 맛있더라구요~~

배불러서 못 드신다고 하시던 어머니도 맛있게 드시네요^^

생선 자체가 다르다보니

가격이 광어나 우럭으로 주문할 때보다 배나 비싸긴 하지만

손님접대나 특별한 날에는 먹을만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