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이슬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취향인가요? 요즘은 동물이나 식물을 보면 너무 이뻐보여요~ ㅎㅎ 쇼핑몰 갔다가 금붕어가 이뻐 보여서 찍어 봤어요~ 금붕어는 너무 이쁜데 정작 금붕어가 들어 있는 항아리?는 너무 더러워 보이고 초라해서 금붕어가 좀 불쌍해 보였어요~ 환경은 별루 좋지 않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너무 잘 사는 것 같아요^^ 꼭 한줄서기 한 것 같아요~~ 가로한줄~ 물에 반사 되어서 물고기가 잘 안 보이더라구요~~ 비슷한 것 같지만 나름대로 각각 다른 개성이 있는 아이들 같아요~~ 얘네를 바라 보는데 왜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을까요? ㅋㅋ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 드디어 사회적거리두기도 많이 해제 되었네요~^^ 조금씩 좋아 지는것 같아서 참 다행이예요~ 출근하면 딸래미 밥 잘 못챙겨 먹을 것 같아서, 간식으로 크림치즈 프레즐을 준비해 봤어요~~ 집에서 사 먹어 보기는 처음인데요, 매장에서의 맛도 거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일단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겉은 잘 모르겠지만 맛은 생각보다 괜잖네요, 집에서 먹을만 합니다^^ 냉동 식품으로 왔는데요, 도착해서 바로 냉동에 안 넣어서 조금은 녹았어요. 그래도 에어후라이기에 돌렸더니 맛은 괜잖네요~~ 작은 에어후라이기가라 2개밖에 안 들어가요, ㅠㅠ 에어후라이기 180도에서 5분 정도 돌렸더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크림치즈가 조금 녹았더라구요, 8분정도 돌리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아요, 아직 쌀쌀한건 있지만 해볓이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케익사러 갔다가 파리바게트에 너무 귀여운 펭수 케익이 있어서 찍어왔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방문하시는 분들이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 봄이라 그런지 아직은 추운데도 충곤증이 오고 몸이 찌뿌둥 할때가 있어요, 혀바늘이 나기도 하고 소화가 잘 안 되고 입안이 헐때도 있구요~ 가끔씩 제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인데요, 유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몸이 힘들어 할 때면 나타나곤 하네요. 이럴때 찾게 되는 것이 비타민B 영양제입니다. 비타민B 영양제가 다양하게 있을 것 같아요, 한번은 잘 못 사서 소화가 너무 잘 되는 부작용(?)이 생겨서 시도때도 없이 배고프고 입이 궁금하고 해서 복용을 중단한 적이 있답니다. ㅋㅋ 이번에 구매한 것은 소화가 지나치게 잘되거나 하는건 없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비타비백이라고 생각날 때 한번씩 먹어주면 입안이 헐거나 하는 증상도 안 나타나고 종일 앉아서 일하니 소화도 잘 안 될때가 있는데..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오늘은 국회의원선거로 소중한 나의 한표, 투표하고 왔습니다. 잇님들도 다 투표하셨죠? 투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쁜 꽃들이 피어 있어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 작약 함박꽃, 라일락, 철쭉이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작약 함박꽃은 이름처럼 꽃 크기만 해도 아기 머리만하네요, ㅎㅎ 철쭉은 만발했을 때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라일락이 필때면 향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보라빛 라일락 향도 좋고 꽃도 너무 이쁘네요^^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저번에 올렸던 백년초들이 그 사이 무럭무럭 많이 자라줘서 한번 올려봅니다. ^^ 새싹들이 많이 눈에 띄게 많이 자랐어요~ 왼쪽, 오른쪽 사진 비교해 보면 자란게 보이사죠? 가끔씩 물을 준것에 비해 너무 잘 자라줘서 고맙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해볓이 좋은 주말이네요~~ 좋은 날씨에 비해 좀 쌀쌀한 날씨네요^^ 잠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집앞 벚꽃길에 꽃이 만발했기에 몇장 찍어봤어요~~ 집 앞이라해도 바로 집으로 들어가서 꽃이 활짝 피어도 한번 봐주질 못했는데 마침 잘 나간 것 같아요^^ 벚꽃 구경 못 다녀 오신분들 집에서 꽃구경 해보세요~^^

친정 아빠가 제주 언니집에 갔다가 백년초 얻어 왔어요. 한번 키워 보신다구요~~ 저한테도 세개 남겨 주시면서 키워 보라고 하셔서 내키지는 않았지만 아빠 성의 인지라 받아 놨어요. 한참 바빠서 물에만 담궈 놨다가 남는 화분이 생겨서 옮겼더니 두석달은 아무런 변화도 없던 백년초에 어느 순간 새싹이 났네요~~ 처음에는 요 아이처럼 아무것도 없었어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가끔씩 물을 줬을 뿐인데 어느날 갑자기 새싹이 올라왔네요~ 몇일 사이에 제법 컸어요~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아직 새싹은 안 났지만, 잊지 않고 꾸준히 물주다 보면 언젠간 작은 아이도 새싹이 나겠죠? P.S 싹이 안 났던 화분에도 드뎌 싹이 났어요~~ 몇일이 지나니 그새 새싹이 또 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