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슬입니다.^^
서늘한 가을이 다가와서 단풍이 이쁠 때네요~
가까이 단풍 구경할데가 없어서
서울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알려진 북악팔각정 가봤습니다^^
저녘 시간에 다녀오다 보니 야경 보기 딱 좋더라구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서
다들 저녁 시간에 콧바람 쐬러 나왔더라구요~
생각보다 젊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북악 팔각정 올라가다 보면 주차장이 있는데가 있어요~
편의점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테이크아웃 카페만 운영하고 있었어요~
주차장 입구 쪽에 안내도가 있어요~
북악팔각정 크기가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인것 같아요^^
팔각정에서 내려다 보면 서울시내가 한 눈에 보여요~
팔각정 구석구석 둘러보다 보면
동, 서, 남, 북으로 서울 시내가 다 보이는 것 같아요~~
높은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도 다 보여요~
남산타워랑 롯데월드타워 찾으셨나요?
북악팔각정 1층에 커피하우스라는 카페가 있고
옆에 스티커사진 기계도 있고
장난감 뽑기 기계도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북악팔각정 하늘레스토랑이 있고
망원경이 설치 되어 있어요~~
망원경 옆에 동전교환기도 있구요~~
전망대 망원경에 동전 500원 넣어 봤는데
생각보다 건물이 너무 가까이 보여서 놀랐어요^^
늦은 시간이라 하늘레스토랑은
영업이 끝나고 전등만 켜져 있었어요~~
고급레스토랑 같이 고급져 보였어요^^
가을이라 확실히 쌀쌀하긴 하더라구요~
추워서 오래 있을 수는 없고
잠깐 구경하면서 사진 찍고
한 바퀴 돌아보는 정도는 괜잖은 것 같아요^^
여유롭게 다녀 오고 싶으신 분들은
패딩을 입고 한 손에 따뜻한 커피를 들고 가야할 것 같아요, ㅎㅎ
저는 가을보다는 여름에 날씨가 좋을 때 차도 마시고
산책도 하고 야경도 보면서 좀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오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북악팔각정 실제로 가보니 공기도 좋고 야경도 볼만해서
서울시내 드라이브코스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