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장마철이라 매일 비가 거의 멈추지 않으니
화창한 날씨가 그립네요~ ㅎㅎ
외부에서 일을 보고 늦은 점심을 혼자 먹게 되어서
처음으로 국수나무라는 음식점에 들어가 봤어요~
이름이 국수나무인지라 국수만 파는 집인줄 알고
한번도 가볼 생각을 안했는데 막상 가보니
메뉴가 다양하게 잘 나와 있더라구요~
얌샘처럼 체인점인데 가게도 깔끔하고 메뉴도 괜잖더라구요^^
오후 시간이라 손님은 간간이 있는 편이어서 더 좋더라구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야채도 들어가고 고기도 들어간
소고기낙지덮밥을 주문했어요~~
따뜻한 미소된장국에 간단하게 김치와 단무지 반찬~
소고기낚지볶음에 날치알, 상추채, 김가루, 깻잎에 부추까지~
밥도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밥 양을 보고 놀라서 어떻게 다 먹을까 싶었어요, ㅋㅋ
웬걸 싹싹 골고루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 한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 ㅎㅎ
소고기낙지볶음이 워낙 감칠맛 있고
적당히 매우면서 맛있어서
오늘의 메뉴 선정은 성공인 것 같아요^^
저처럼 국수나무가 국수만 팔고 계신줄 알고 있던 분들~
메뉴 다양하니까 한번 들어가보세요~
만족스럽게 잘 먹어서 추천드립니다^^